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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서수양록] 각주와 이크의 책읽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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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18 23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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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1년에는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를 냈다. 2년마다 한 권씩 책을 내는 것 같다. 그래서 나도 이권우 씨가 책을 낸 순서대로 읽은후자 한다. 그러나 그는 그런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를 강조했다.
일단 이번 책의 title은 조금 특이했다. 하지만, 그것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어 줄 줄은 미쳐몰랐을 것이다. 각주와 이크의 책읽기라. 각주는 누구고 이크는 누굴까. 궁금증을 풀어보자고~
2.지은이
이권우. 저자 introduce라면 으레 몇 년에 어디서 태어나 어느 대학을 나왔는가부터 써야 할 것이다. 2003년도에는 이책. 2005년도에는 책과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다를 냈다. 그는 어렸을 적 이미 그 자신이 세상에 나가 큰일을 할 만한 사람이 못 됨을 알아차렸다며, 그러니 그때부터 현명하고 똑똑했던 것이 틀림없다고 웃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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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평감상/서평
각주와 이크의 책읽기
이권우 지음
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
2003년 출판
1.머리말
이권우에 대한 책 그 두 번째다. 그 사실을 깨닫고 그는 상처 받은 짐승처럼 책이라는 동굴에 숨어 들어가 깊은 울음을 울며 상처를 핥았다. 책이라는 이름의 성채에 머물 때면 어머니의 자궁에 들어가 있는 듯 편안함을 느끼곤 했던 그는,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…(생략(省略)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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